나이스 패치

 

어제는 발렌타인 데이였기에 초콜릿 관련 요리 배부!

오늘 편의성 패치가 있었어요.

 

추가 장비 슬롯 별 타이틀 등록이 정말 대단한 편의성이지만 추장슬을 사용하지 않는 저에게는 일단 15일 뒤까지는 체험할 일이 없을 것 같고...

의장 타이틀이 생겼으니 이제 행운 30짜리 이펙트만 예쁜 타이틀을 걸어둘 수 있겠네요. 마음에 듭니다. 전투 쪽은 전반적으로 먼 이야기라 생략.

 

그리고 대망의 요리 재료 주머니!!!

이제 한 개씩 꺼내지 않고도 조리 시 자동 등록이 됩니다! 그래요! 바로 이거예요!

몇 년 전 주머니 패치 때 음식물 쓰레기가 나온다고 썼던 게 엊그제같은데 참 세월 빠르네요.

달빛섬 관련해서는 아직 체감될만한 게 만족도가 200까지 늘어나고, 회복 아이템 선택에 MAX키가 생겼다는 것 정도?

참, 제작 시 요구하는 주민 종합 레벨에 맞춰 정렬이 되는 것도 좋은 패치네요.

 

주말에는 던전 밥사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지난 연휴에 달린 걸 정리하려고 보니 영 마음에 안 들어서 다시 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친구에게 업혀서 몽환의 라비 던전을 두 판이나 돌았었는데 식재료가 풍족하게 드랍된 게 아니다보니...

생각해보니 재료찾기 마스터 타이틀을 달고 돌면 되는 게 아니었나, 뒤늦은 깨달음을 얻었지만 이번에도 권유해줄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