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
기본적으로
모험가A
2021. 11. 9. 03:45
플레이 타입은 기본적으로 솔로 플레잉.
메인스트림이야 말할 것도 없지만, 던전도 대부분의 진행은 혼자서 합니다.
혼자서는 확실히 중-하위 정도려나? 별다른 기준은 없지만 그런 느낌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파티에 낀다거나 하는 건 좀 어색해서요, 필요하다면 생팟 정도는 들어가고 있어요.
그래도 어떻게든 아슬아슬하게 중간 정도는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못 깬 던전들도 많긴 하지만, 강함을 추구하는 것도 아니고 미해결 과제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아니라
나름 만족스럽게 여기고 있지요.
저도 플레이 시간은 제법 될 것 같지만, 어느 스킬마냥 오래 머무른다고 해서 무조건 강해지는 건 아니니까요?
대체로 시간과 경험이 비례할 뿐이지... 하지만 진행에 빠삭한 건 오히려 요즘 시작하시는 분들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예전에 잠깐 유행했던 달인작이나, 블로니 퀘스트를 진행할 때 뭐가 좋다느니 하는 건 잘 모르겠거든요.
빠른 시간 내로 착실하게 진행하고 효율적으로 투자해서 강해지는 분들에 비할 바가 아닌 걸요.
그래도 재미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 아. 이래서 약한 건가?! 싶었지만, 뭐 어때요.
여하튼, 여행한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즐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