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음주가 기대됩니다! 간만에 반가운 업데이트 예고입니다! 물론 어제 패치로 수리비가 20%로 줄어든 것도 사냥을 하는 유저들 입장에선 꽤나 기쁜 일이겠지만―저도 냄비 따위를 수리할 땐 꽤나 도움이 됩니다만― 아무래도 제작에 마음이 훨씬 더 가있다보니 다음주가 무척 기대됩니다. 최대 제작률 100% 개선도 그렇고, 물 뜰 때 꾸직도 없어진다고 하구요. 다만 제작일기는, 요리나 낚시 수집일기가 그러했듯 이번에도 처음부터 다시 만들라는 내용이 되겠지요. 아아, 특정 재료의 가격이 올라가는 소리가 들려요... 가뜩이나 가격때문에 만들어보지 못한 장비들이 꽤 됩니다만, 그래도 저는 그냥 취미로 제작을 하는 것 뿐이지 그걸 파는 입장은 아니니까 마음이 급할 건 없네요. 지금까지처럼 그냥 느긋하게 있어보렵니다! 언젠가 때가 되면 만들게 .. 더보기 라비 중급/돼지 보쌈 알반 헤루인, 비교적 새로 생긴 던전인 라비 중급에 다녀왔습니다. 층수는 1층, 방 갯수는 20개. 등장 몬스터는 해골 늑대, (갑주)메탈 스켈레톤, 스켈레톤 스쿼드, 해골 라고데사, 트레저 미믹. 덧붙여 레드 스켈레톤같은 건 얼핏 본 것 같은데 첫 방에서만 등장하고 이후로는 못 봤네요. 마지막으로 보스 몬스터는 (전대)블랙 서큐버스, 해골 라고데사 두 마리와 스켈레톤 임프 일곱마리였습니다. 백설공주같은 걸 노린 건가...? 아니면 무지개...? 입장하려는데 고가의 아이템~ 하는 경고가 떠서 왜 그런가 싶었는데, 상점에서 판매하는 아이템이라 상점 판매가 때문에 뜨는 경고문이었습니다. 얼마가 됐든 들어갈 예정이었지만요! 라비던전은 보스를 상대할 때 카운터 어택을 사용하면 특별한 일이 일어나는 던전입니다. .. 더보기 마스 하급/치즈빵 벨테인에서 알반 헤루인으로 넘어가는 시간, 마침 통행증이 생겨서 오랜만에 마스 하급 던전에 다녀왔습니다. 층수는 1층, 방 갯수는 17개. 등장 몬스터는 검은 거미, 코볼트, 포이즌 코볼트, 미믹. 마지막으로 보스 몬스터는 헬하운드 3마리였습니다. 던전 개편으로 층수가 줄었나, 싶지만 기존에는 몇 층이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네요. 애초에 마스 던전은 가죽을 수급하거나, 음 빈병을 얻기 위해 상급 던전에서 뛰어다닌 기억 정도밖에 없어요. 마스 상급은 방이 여러개로 다닥다닥 붙어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어떠려나? 그러고보니 마스 던전에서는 솜씨를 올려주는 '구름의'가 붙은 나무 막대기도 가끔 나왔던 것도 같지만, 드랍하는 몬스터가 코볼트 아처였죠, 아마. 그렇다보니 하급에서는 만날 수 없었습니다. 조금 기대했.. 더보기 사실, 던전 밥사기. 정말 가---끔이지만 울라 던전을 돌고 싶을 때가 있어요. 퀘스트든 뭐든 귀찮아서 잘 안 하지만. 가령 오늘처럼 상급 던전 통행증이 생겼을 때, 마침 티로를 만나고 싶다든가―그래요. 사실 티로가 목적이 아니라 티로가 판매하는 나이 포션이 목적이지만!― 그럴 때. 하여튼, 오래전부터 몬스터가 떨어뜨리는 식재료에 관심이 많았답니다. 블로그 이름부터 '밥 먹는 밀레시안'인 걸요? 지금이야 재료찾기 스킬이라고 해서 가죽을 떨어뜨릴 확률도 높아졌고, 요리에 다양한 레시피들이 추가되면서 잡다한 식재료도 떨어뜨리지만, 자고로 가죽 하면 마스 던전의 코볼트, 새우나 은붕어 하면 키아 던전의 랫맨이었단 말이죠! 뭐어, 개인적인 의견이지마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왜, 알비 상급의 거미 말벌은 주로 카레가루를 떨어뜨리잖아.. 더보기 기본적으로 플레이 타입은 기본적으로 솔로 플레잉. 메인스트림이야 말할 것도 없지만, 던전도 대부분의 진행은 혼자서 합니다. 혼자서는 확실히 중-하위 정도려나? 별다른 기준은 없지만 그런 느낌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파티에 낀다거나 하는 건 좀 어색해서요, 필요하다면 생팟 정도는 들어가고 있어요. 그래도 어떻게든 아슬아슬하게 중간 정도는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못 깬 던전들도 많긴 하지만, 강함을 추구하는 것도 아니고 미해결 과제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아니라 나름 만족스럽게 여기고 있지요. 저도 플레이 시간은 제법 될 것 같지만, 어느 스킬마냥 오래 머무른다고 해서 무조건 강해지는 건 아니니까요? 대체로 시간과 경험이 비례할 뿐이지... 하지만 진행에 빠삭한 건 오히려 요즘 시작하시는 분들이 아닐까 싶기도 하.. 더보기 이전 1 ··· 6 7 8 9 다음